부부동반으로 간월재까지 차량으로 이동하여 신불산과 간월산으로
◈ 언 제 : 2008년 9월 29일 일요일 11:35~15:25
◈ 날 씨 : 흐림/한때 비(조금)
◈ 누구와 : 이사님 부부, 시골지기 부부와 막내아들 그리고 강산 부부(7명)
◈ 어디로 : 간월재~신불산 정상~간월재~간월산 전망대(공룡능선 위)~간월재
◈ 얼만큼 : 약 3시간 50분(중식시간 및 휴식시간 포함)
주말마다 혼자하는 취미생활이 마눌님 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멋진 산행의 맛을 보여주고 싶어
산을 잘 오르지 못하는 사모님들을 위해 간월재까지 차량이동으로
간월재와 신불재의 억새를 구경할 요랑으로 시골지기와 의논해 세 부부가 동행하기로 한다.
차를 조금 아래에 주차하고 걸어서 가기로 하고 오르다 보니 임도에 주차한 차량이 엄청나다.
신불산을 오르다가 내려다 본 간월재와 간월산
신불산 정상이 가까와 지자 간월산이 운무에 가려....
정상이 점점 가까워 오고....
정상에서 이사님 부부
그리고 강산부부
시골지기와 막내 아들
이사님 부부 울 마눌 시골지기 부부와 막내아들 그리고 강산
센스가 만점인 아주머니 가까이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이사님 사모님
(영축산이 운무를 걷어내고 얼굴을 내밀때 급히 포즈를 잡으시라고... 곧 숨어버릴테니)
울 마눌도
언제봐도 그 자태가 아름답고 멋진 신불산에서 영축산 사이의 마루금 언젠가 시간내어 다시 한번....
약간의 비와 바람에 추위를 피하라고 비닐로 재단(?)해서 입혔더니.
ㅎㅎㅎ 제법 추위가 가신 모양.
시골지기, 뭐 하시남?
하산중인 싸모님들
억새가 다 피지가 않았지만 그래도 억새구경을 왔으니....
이사님과 시골지기, 무슨 대화를...
시골지기 싸모님이 간월산의 멋진 풍광을 담으려는 듯....
다시한번 기념사진을...
시골지기 가족
한참을 창공을 날고 있는 패러글라이더
가볍게 착륙(?)하고...
간월산을 오르던 중 펄펄날던 시골지가 막내가 식사후 체했는지 영~
뒤로 보이는 신불공룡의 칼바위
세 싸모님들 간월산 전망대를 향하여...
신불산을 다시 돌아보고
이 놈이 체해서 고생이 많다.
간월공룡능선 아래로 보이는 등억온천단지
전망대에서 이사님
등로에 핀 쑥부쟁이
하산길에 간월산을 올려다 보고...
저 놈 이제는 아예 엎혀버렸다. ㅎㅎㅎ
걷는 시간이 많지는 않아 산행으로서는 다소 아쉬웠지만
정상에서 조망한 풍광에 좋아하는 사모님들이 만족해 하니 오늘의 기획은 성공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