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영남알프스 산군

부부동반으로 간월재까지 차량으로 이동하여 신불산과 간월산으로

강산해 2008. 9. 28. 21:07

◈ 언   제 : 2008년 9월 29일 일요일  11:35~15:25

◈ 날   씨 : 흐림/한때 비(조금)

◈ 누구와 : 이사님 부부, 시골지기 부부와 막내아들 그리고 강산 부부(7명)

◈ 어디로 : 간월재~신불산 정상~간월재~간월산 전망대(공룡능선 위)~간월재

◈ 얼만큼 : 약 3시간 50분(중식시간 및 휴식시간 포함)

 

주말마다 혼자하는 취미생활이 마눌님 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멋진 산행의 맛을 보여주고 싶어

산을 잘 오르지 못하는 사모님들을 위해 간월재까지 차량이동으로

간월재와 신불재의 억새를 구경할 요랑으로 시골지기와 의논해 세 부부가 동행하기로 한다.

 

 

차를 조금 아래에 주차하고 걸어서 가기로 하고 오르다 보니 임도에 주차한 차량이 엄청나다.

 

 

신불산을 오르다가 내려다 본 간월재와 간월산

 

 

신불산 정상이 가까와 지자 간월산이 운무에 가려....

 

 

정상이 점점 가까워 오고....

 

 

정상에서 이사님 부부

 

 

그리고 강산부부

 

 

시골지기와 막내 아들

 

 

이사님 부부  울 마눌 시골지기 부부와 막내아들 그리고 강산

 

 

센스가 만점인 아주머니 가까이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이사님 사모님

(영축산이 운무를 걷어내고 얼굴을 내밀때 급히 포즈를 잡으시라고... 곧 숨어버릴테니) 

 

 

 

 

울 마눌도

 

 

언제봐도 그 자태가 아름답고 멋진 신불산에서 영축산 사이의 마루금 언젠가 시간내어 다시 한번....

 

 

 

 

약간의 비와 바람에 추위를 피하라고 비닐로 재단(?)해서 입혔더니.

ㅎㅎㅎ 제법 추위가 가신 모양.

 

 

시골지기, 뭐 하시남?

 

 

하산중인 싸모님들

 

 

 

 

억새가 다 피지가 않았지만 그래도 억새구경을 왔으니....

 

 

 

 

이사님과 시골지기, 무슨 대화를...

 

 

시골지기 싸모님이 간월산의 멋진 풍광을 담으려는 듯....

 

 

 

 

다시한번 기념사진을...

 

 

시골지기 가족

 

 

한참을 창공을 날고 있는 패러글라이더

 

 

가볍게 착륙(?)하고...

 

 

간월산을 오르던 중 펄펄날던 시골지가 막내가 식사후 체했는지 영~

 

 

 뒤로 보이는 신불공룡의 칼바위

 

 

세 싸모님들 간월산 전망대를 향하여...

 

 

신불산을 다시 돌아보고

 

 

 

 

이 놈이 체해서 고생이 많다.

 

 

 

 

간월공룡능선 아래로 보이는 등억온천단지

 

 

 

 

 

 

전망대에서 이사님

 

 

 

 

 

 

등로에 핀 쑥부쟁이 

 

하산길에 간월산을 올려다 보고...

 

 

저 놈 이제는 아예 엎혀버렸다. ㅎㅎㅎ

 

 

 걷는 시간이 많지는 않아 산행으로서는 다소 아쉬웠지만

정상에서 조망한 풍광에 좋아하는 사모님들이 만족해 하니 오늘의 기획은 성공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