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주시 산책길

경주수목원(경북산림환경연구원)

강산해 2012. 4. 10. 07:30

2012년 4월 8일 오후

 

   산행후 집으로 가기전 작은 공주를 델로 가려니 시간이 어중간 하다.

   화실 마칠 시간이 한시간이나 남아 고심을 하던 중

   문득 산림환경연구원이 생각나 그 곳을 찾아보기로 한다.

 

 

 

의외로 관광객이 많이 몰렸다.

관광버스로 단체로 온 진사들이 공간의 반은 메운 듯 하다.

 

제일 먼저 가로수길이 평화로운 안쪽을 들여다 보고

주차장 앞에 위치한 야생화 구경을 가기로 한다. 

 

 

 

 

두리번 거리다 젤 먼저 눈에 들어 오는 아담한 연못

항상 거기서 눈이 멈춘다.

 

오늘은 그 앞의 작은 목련나무에 목련까지 피어 분위기가 더 살아나는 듯 하다.

 

 

 

 

 

벗꽃도 만발하고

목련도 활짝 피었다.

 

 

 

 

꽃들도 담고 오랜만에 따사로운 햇살에 일광욕도 즐기고

그렇게 시간을 잘 보내고 시간을 맞춰 화실앞으로 달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