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초/3월~5월의 야초

남산제비꽃과 노루귀

강산해 2015. 4. 10. 06:00

 

 

남산제비꽃은 하얀제비꽃과 흡사하지만

그 잎의 모양으로 완벽하게 구분이 된다.

 

남산제비꽃은 잎이 쑥과 같이 여러갈래로 갈라져 있기에 그렇다.

 

 

 

 

학 명

chaerophylloides

분 포

아시아 (러시아, 일본, 중국, 한국)

 

서 식

들이나 산지

크 기

약 5~30cm

꽃 말

순진무구한 사랑, 성실, 교양 , 품위 있는 가인 등...

식물소개

(남산제비꽃)

산의 응달에서 자라며 줄기가 없다. 환경과 지역에 따라 형태의 변이가 다양하다.

높이는 5~30센티미터쯤 된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며 잎자루가 길고, 잎몸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양쪽 갈래가 다시 두 갈래로 갈라져서 5장으로 갈라진 것처럼 보이는데, 중앙맥까지 깊게 갈라져 잎 모양이 다른 제비꽃들과 확연히 다르다. 4~5월에 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길게 나오며, 그 끝에 한 개씩 흰색 꽃이 핀다. 꽃잎은 5장인데, 아래쪽 가운데 꽃잎에 자주색 줄이 있다. 꽃의 향기가 아주 뛰어나며 강하다. 열매는 삭과이며 세모지거나, 길이 5~7밀리미터인 타원형이고 털이 없다.

- 다음 백과사전에서 -

 

 

 

지난주에도 흐드러지게 핀 노루귀 무리를 만났지만

야생화는 만날 때마다 반가운 법이다.

 

짧은 기간동안에 국한하여 만나게 되고

또 그 시기가 지나면 내년을 기약해야 하기 때문이다.

 

 

 

학 명

liverleaf

분 포

아시아

 

서 식

산지의 낙엽수림대

크 기

약 10~20cm

꽃 말

인내, 믿음

식물소개

(노루귀)

미나리아재빗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산에 나며 뿌리는 마디가 있고 잎은 세 갈래로 째졌으며 봄에 흰색 또는 담홍색의 꽃이 핀다. 뿌리는 약재로 쓴다. 일반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부원료로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