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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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누에섬으로 가는 길국내여행/강원·경기도 여행 2021. 7. 14. 22:38
대부도로 가는 길... 2년 전 여름 주말의 일이다. 시화방조제를 시원하게 달리다 보면 시화나래휴게소가 기다리고 있다. 제법 긴 시화호방조제지만 딱히 쉬어야 할 거리는 아니다. 하지만 주변풍광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고 특히 달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압권이다. 하지만 세번째 지나는 이날은 그곳을 오르지 않았기에 사진 또한 없다. 그렇게 도착하게 된 누에섬... 저 멀리 풍력발전기 뒤로 보이는 작은 섬이 누에섬이고 이렇게 썰물일 때는 거기까지 길이 연결되지만 늘상 거기에서 돌아선다. 특히 여름철은 더 그렇다. 어떻게 카메라 사진이 휴대폰으로 담은 위의 두 사진보다 못한 느낌이다. 이는 분명 찍사가 시원찮은 것...ㅎ 여하튼 그 곳으로 걸어가는 걸음은 여유롭다. 홀로이기에 더 그런 것일게다. 신기하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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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달전망대의 야경 또한 새로운 명물로 탄생하다.(시화호 조력문화관)일반앨범/야경사진 2014. 8. 7. 06:05
대부도로 홀로 드라이브를 즐기고 돌아 오는길... 들어갈때 올랐던 그 달전망대의 조명이 멋지게 밝혀졌다. 하지만 슬픈 일이다. 장비도 공력도 없이 의욕만 앞선 강산이기에...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손각대로 이렇게~ 담으면~ 끝~ㅎㅎ 그래도 완전 깜깜했던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의 상황보다는 호조건이 아닌가... 혹시 허접한 야경사진에 눈을 상한 블친님이 계시다면 부디 용서하시길 바랍니다~ 클릭 ☞ 달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 보러가기 클릭 ☞ 달전망대 주변의 일몰과 저녁풍경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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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조력발전소공원의 일몰과 저녁풍경들/시화호 TLIGHT휴게소국내여행/강원·경기도 여행 2014. 8. 1. 06:01
무작정 시화호방조제를 달려 대부도를 향하는 길 조력발전소가 보이는 그곳을 지날 무렵 우측으로 휴게소를 향하는 이정표가 보인다. 궁금하기에 핸들은 자동으로 돌아가고 차에서 내리자마자 기분 좋은 풍경이 열리는 그곳 TLIGHT휴게소이자 조력발전소공원이다. 때마침 해는 서쪽 바다로 떨어지고 있는 풍경...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두고 대부도를 향해 계속 달렸더라면 얼마나 아쉬웠겠는가 하는 생각과 함께 천천히 걸음을 옮긴다. 그리고 셔트를 눌러댄다. 아름다운 풍경속의 중년커플과 가족들... 그 일몰의 풍경속으로 날아가는 갈매기 한마리... 큰가리기섬이란 아담한 섬하나... 모두가 아름답고 차분한 서해의 풍경이다. 이국적인 풍경들... 그렇게 공원의 산책을 마무리 할 무렵 공원 가장자리에서 시선을 사로 잡는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