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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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 머꼬? /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강산의 일상다반사/강산의 일상 2014. 12. 12. 00:30
마눌님으로부터 날아온 카톡문자 하나... 뮤지컬 티켓이 생겼다며 시간을 비워 놓으라는 통보인 것이다.ㅎㅎ 문화생활이라곤 전혀 하지 않고 좋아 하지도 않는 서방임을 알기에 사전에 통보를 한 것이다. 공연 다음날인 토요일에 결혼식장 등 일이 있어 금욜 저녁에 출발하려 했지만, 결국 그 계획도 토욜 아침으로 미루어야 할 상황이다. 영화관을 포함해 공연장으로 들어서본 기억이 거의 없는 강산... 결혼 22주년이 지났지만 둘이서 그런 공연장에 간 일은 열손가락 아니, 다섯손가락으로도 충분히 꼽을수 있을 정도... 그래서 거절하기가 더 힘든 것이다. 얼마나 좋았으면 사진을 이렇게 흔들어 놓았을까... 내일은 그 공연을 꼭 보러가야 할 것이다. 목줄을 잡혀 끌려가듯...ㅎㅎ ☞ 팁 :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