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이 산과 풍경을 찾을때 강산이 산과 풍경을 찾을때

그 규모 만큼이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동궁원...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곳이기에 늦었지만 추석명절 연휴를 이용해 그곳을 찾아 나선다. 불과 열흘 전인 9월 10일 개장한 동궁원은 경주 보문단지내 소금강산과 명활산성 사이에 총면적 64,830평방미터(약 19,611평) 규모로 사계절 관광체험시설인 동궁식물원과 민간사업인 버드파크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2,883평방미터의 동궁식물원은 신라시대의 한옥 구조로 열대식물 등 5개의 테마정원으로 나눠져 있으며, 아열대 식물 400종 5,500본이 식재되어 있는 농업연구체험시설의 면적은 14,000평방미터로 유리온실과 하우스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버드파크는 5,000평방미터의 규모로 새둥지 형태의 유선형 구조로 되어 있고 앵무새 플라밍고 등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