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이 산과 풍경을 찾을때 강산이 산과 풍경을 찾을때

이곳 외암 민속마을 또한 언젠가는 찾아보고 싶은 곳으로 머릿속에 담아 놓았던 관광지 중 하나다. 외암 민속마을은 충남 아산에 약 500년 전부터 부락으로 형성된 충청도 고유 격식인 고택과 초가돌담 약 5.3km가 보존되어 있고, 조선 후기의 성리학자인 외암 이암의 고택을 비롯하여 가옥마다 그 주인의 이름이 다 표기되어 있어 골목골목 돌아보기가 더 흥미로운 곳이기도 하다. 그 가옥들 안으로 감나무와 살구나무 그리고 은행나무 등이 심어져 있는 정원이 잘 보존되어 있다. 또한 전체 가구수 60여 호의 이 마을에는 장승, 디딜방아 그리고 초가지붕 등이 잘 보존되어 우리의 전통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좋은 민속마을이다. 특히 드라마 와 그리고 영화과 등의 촬영지임이 그 유명세를 대변한다. 입장료 2천원을 내고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