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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 마눌님과 함께 찾았던 도리마을, 금주말에는 은행나무숲이 노랗게 물들어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만들었을 것이다. 라는 기대와 함께 다시 그곳 도리마을을 찾아 나선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풍경, 바로 이곳 도리마을의 풍경이다. 마을입구부터 노란 낙엽들이 나뒹굴고 ..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조금 빨랐던 도리마을 은행나무숲의 풍경이다. 입구의 길 가장자리에만 노랗게 익은 단풍.... 하지만 그 운치를 즐기기에는 충분했다.
은행나무들이 노란옷으로 바꿔 입기 시작할 때 찾은 후 2주만에 다시 찾은 도리마을이다. 그런데 성미 급한 은행나무들이 겨울채비를 위해 이미 노란옷들을 다 벗어버린 후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은행나무숲길이다. 미지의 세계로 들어서는 길목 은행나무숲길은 그랬..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알려진 도리마을... 언제부턴가 시작된 그 그 도리마을의 유명세가 이젠 경주관광 가을여행지의 필수코스가 되었다. 관광객들이 보이지 않는 아침시간 마을 어른신들은 이미 손님맞이를 마치고 차안에서 관광객들이 찾아 오기만을 기다리고 계신다. 몇해전만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