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로 가는 영덕블루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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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가는 영덕블루로드를 추억하다.국내여행/경상도 여행길 2015. 8. 4. 04:00
영덕블루로드길 종주를 한 이후 그길의 아름다움에 반해 가족들과 함께 자동차 드라이브로 그길을 다시 찾은 추억이 있어 오늘도 가족과 함께 그길을 떠난다. 그 이름 "자동차로 가는 영덕블루로드"다. 물론 갠적으로 그렇게 찾아보고 그렇게 이름을 붙여 본 것이다. 경주에서 포항을 지나 영덕 삼사해상공원으로 먼저 올라선다. 강구항을 내려다 보고 동해바다의 조망이 좋은 곳이지만 가수 태진아씨 동생의 가게가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어르신들의 관광버스가 필수적으로 정차하는 곳이기도 하다. 술 그리고 음악과 함께 신나게 춤을 추고 놀다가 그 가게에서 건어물 등의 쇼핑을 한후 다시 버스에 올라타는 것이다. 오늘도 변함 없이 시끄러운 음악소리와 함께 관광버스에서 내린 그 분들이 흥겹게 엉덩이와 어께를 덜썩이는 모습이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