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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한달 여밖에 되지 않았는데.... 해서 추모공원으로 달려간다. 그리고 마음속 깊이에 있는 것을 아버지께 말씀드리고 돌아오는 길이다. 바닷바람이 그리워 기장 죽성 드림성당으로.... 두번째 찾은 그곳은 왠지 정감이 떨어지는 모습이었다. 꾸밈이 더해져서 일까?
죽성 드림성당의 풍경... 부산 경남에서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을 꼽자면 몇 손가락 꼽지 않아도 될 곳으로 잘 알려진 곳이기에 오래전부터 찾고 싶었던 곳이다. 하지만 그 기회는 쉽사리 오지 않았고 오늘에야 우연히 만나게 되는 명불허전의 풍경이다. 성당의 모습도 아름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