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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길에 가끔 지나치던 고위산 자락의 작은 암자 백운암, 오늘은 그곳에서 새로운 것을 접하게 된다. 치아 진신사리 친견소가 바로 그것이다. 진신사리를 모셔 논 적멸보궁을 여러곳에서 보아왔지만, 치아 진신사리는 첨 친견하게 된다. 불교신자들은 진신사리만으로도 아주 귀하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