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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이상한 관광지에서의 약속이다. 서로가 시간적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 나쁘지 않은 약속장소다. 이참에 불국사의 초여름 풍경구경할 요량으로 카메라까지 들고 나선다. 불국사 정문과 후문 두곳 모두 주차장이 있지만 일부러 젤 하단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오른다. 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