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빌리지 펜션
-
울진 화이트빌리지펜션에서 1박 2일 그리고...국내여행/경상도 여행길 2016. 8. 3. 00:05
갑자기 잡힌 1박2일의 가족여행 일정에 펜션을 예약할 방법이 없었다. 여름휴가 성수기에다 주말이니 더 그런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즐길 것은 피서가 아니기에 조용한 곳을 찾다가 친구의 소개를 받아 온 이곳은 백암온천단지로 들어가는 길목의 화이트빌리지 펜션이다. 계속 진입하면 백암온천단지인데 목백일홍의 가로수가 인상적인 길이다. 앞으로는 남대천이 흐르는 곳이다. 물이 투명하게 맑고 얕아 보이는 남대천이지만 그 물이 굽이치는 곳에는 수심이 4~5미터가 넘는다고 한다. 그리고 갖가지 우리 민물고기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는데 지역주민들 외엔 금지된? ㅎ~ 펜션쥔장은 아직 출타중... 곧 도착한다는 소식에 주변풍경을 즐기는 시간이 된 것이다. 도로가이기는 하지만 아담하고 조용한 펜션이다. 호박과 방울토마토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