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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황룡사지로 산책을 나선다. 봄이 찾아 온 만큼 강산의 걸음도 기지개를 펴는가보다.ㅎ~ 당간지주 역시나 오랜만에 마주한다. 들어서는 길목 가장자리의 개나리도 어느덧 노랗게 꽃을 피우고 먼지를 살짝 날리는 흙길도 여전히 정겨움이 있다. 황룡사지역사관도 이젠 완공 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