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갑작스런 계획변경으로 억산을...
    일반산행/영남알프스 산군 2008. 10. 5. 14:35

    ◈ 언   제 : 2008년 10월 4일 토요일  10:50~15:50

    ◈ 날   씨 : 맑은 후 흐림(안개 조금)

    ◈ 누구와 : 한걸음님, 광마님, 시골지기 그리고 강산(4명)

    ◈ 어디로 : 석골사~삼거리 갈림길~억산~삼거리 갈림길~사자봉~수리봉~석골폭포

    ◈ 얼만큼 : 약 5시간(중식시간 및 휴식시간 포함)

     

    어제까지의 계획으로는 운문사 앞으로 하여 지룡산을 가기로 했건만

    아침에 갑자기 한걸음님이 울산원조의 어른이신 산막님을 찾아 뵙자고 하여

    그 계획과 걸맞게 산막님이 계신 밀양 얼음골 가까이로 산행하기로 하고

    사전 준비도 없이 억산으로 향한다.  

     

     

     

    파란색 점선이 오늘 등산코스다. 

     

     

    광마님과 시골지기가 앞서가고...

     

     

    석골사 입구에 보이는 조그만 다리

    (다리 이름을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

     

     

    석골사를 뒤에서

     

     

     

     

    억산 초입

     

     

    여기서 좌측으로...

     

     

     

     

    전망바위 위의 야생화

    (쑥부쟁이)

     

     

     

     

    억산 정상이 보이고....

     

     

     

     

    운문산도 보이고...

     

     

    단풍도 익어간다.

     

     

    삼거리(문바위 갈림길) 봉

     

     

    헬기장을 지나자마자

     

     

    전망바위가 있고 그 위에서 본 정상 바로 앞의 멋진 암봉

    (깨진바위)

     

     

     

     

     

     

     이 부분이 아마도 깨진바위란 이름을 갖게 한 것일게다.

     

     

    억산정상이 코 앞에....

     

     

     

     

     강산이 폼을 함 잡고

     

     

    시골지기가 돌아보며

     

     

    "함 찍어봐라~" 하여...

     

     

    마루금이 너무나 멋지다.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저수지가 운문호 같기는 한데 자신이 없다.

    ㅋㅋㅋ 아니지롱~

    박곡지란다. ㅎㅎㅎ

     

     

     

     

    정상에서 한걸음님 시골지기 그리고 강산

     

     

    근간에 계속 산행을 하고 하산주에 취하고를 반복, 역시 숙취에 고전을 한 광마님이 뒤 늦게 도착한다.

     

     

    한걸음님의 멋진 포즈

     

     

    바위에 붙어 자생하는 잡초도 아름답다.

     

     

    곧 수리봉인줄 알게 되었지만 사자봉으로 판단하고 생김새가 사자머리 같다는 둥 하며, 마음대로 이름을...

     

     

     

     

    수리봉 가까이에 이를 즈음에 있는 돌탑

     

     

    수리봉이 지척에 보이고...

     

     

    발 아래로 멋진 암릉(석골사 계곡)들이 보인다.

     

     

    사전 준비가 없이 오른 산행이라 사자봉을 지나오기는 했는데...

    아마도 저 바위봉이 사자봉(?) 아니면 문바위(그렇다면 저 뒤로 사자바위가?)

    어떻게 되었던 멋진 암봉이다.

    -  선답자의 산행후기로 복습한 결과 역시 그랬다.

     

    우리는 문바위는 그냥 지나오고 사자바위는 보지도 못 한 것이다.

    담에 다시 한번 올라야 겠다.  

    캬~ 어떤 명산이 부럽지 않다.

    항상 느끼지만 영남알프스의 어떤 산도 오른 후에 실망하지 않는다.

     

     

    수리봉을 앞에 둔 전망바위에서 시골지기

     

     

    한걸음님 시골지기 그리고 광마님.

    너무 멋진 장면이라 다 오를때까지 기다렸다가 디카에 담고 따라 오른다.

     

     

    나도 따라올라 다시 뒤를 한 번 돌아보고...

     

     

    그리고 내려다 보고, 디카만 좋았더라면 이런 날씨에도 멋지게 담을 수 있었을텐데...

    물론 실력도 따라야 겠지만.ㅋㅋㅋ

     

     

    지나온 마루금 또한 멋지다.

     

     

    멋진 소나무 앞에서 시골지기

     

     

    우리보다 더 높은 곳에서 산을 내려다 보는 저 사람은 우리보다 더 행복하겠지? 하지만 나는 무서버~

     

     

    산도 멋지지만 패러글라이더도 멋지다.

     

     

    수리봉에서 강산

     

     

    전망바위에서 돌아본 수리봉

     

     

     

     

    석골폭포앞 초입의 그 다리에 도착하여 산행을 정리하고, 

    우리는 산막님의 별장이자 사업장으로 준비중인 폭포수 농원으로 출발~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