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나들이

◈ 언    제 : 2011년 7월 24일(일) 오후

◈ 날    씨 : 흐림

◈ 테    마 : 주변 나들이

◈ 누 구 와 : 우리가족 3명(큰공주는 학교가고...)

◈ 어 디 로 : 안압지 연꽃단지→교동한옥단지와 계림숲→귀가

 

안압지 주변 연밭에는 관광객들로 분비고 주차공간도 없다.

마침 빈 공간이 생겨 도로 가장자리에 주차를 하고 관광객들과 합류하여 연밭을 잠시 거닐어 본다.

 

 

 

 

 

 

 

 

 

 

 

 

 

 

교동의 한옥단지로 진입했지만 신축의 한옥들이 고가의 고풍스런 멋이 풍기지 않는 정형된 건물로 매력이 느껴지지 않아

차라리 계림숲으로 향해 상큼한 숲공기를 즐기기로 한다.

 

 

 

 

 배롱나무의 꽃이 화려하고 이쁘다.

 

 

 

 

 

 

 

 

 

 

 전통 장을 담그는 집을 찾았지만 생각과는 달리 그리 큰 규모는 아니다.

 

 

 

 첨 보는 꽈리(꽈리는 경상도 사투리고 표준어는 투깔이란다.)도 담아보고 은행나무에 주렁주렁 달린 은행열매도 담아본다.

 

 

 

 일명 족두리꽃이라는 풍접화도 오랜만에 만나고

 

 

전통가옥을 복원(개축)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집을 향한다.

늦은 아침에 점심을 걸렀더니 배꼽시계가 요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