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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오는 날 불국사 주변 나들이
    국내여행/경주시 산책길 2011. 7. 9. 22:55

    ◈ 언    제 : 2011년 7월 9일(토)

    날    씨 : 비

    ◈ 테    마 : 모처럼의 가족시간

    ◈ 누 구 와 : 우리가족 4명

    ◈ 어 디 로 : 석굴암주차장→불국사주차장→보문정→화산불고기단지→그리고 홈플러스 쇼핑 후 집으로

     

    거실 화분에 산세베리아가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뭔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기분 좋은 느낌이다.

    산세베리아 꽃에서 수액이 흘러 나오는 것이 이슬이 맺힌듯 아름답고 신비롭다.

     

     

     

    바깥에는 장맛비가 주룩주룩 내려 산행도 못하고 깝깝한데 우리 가족들은 태평이다.

    무료한 시간을 디카만 들고 산세베리아와 바깥의 비오는 모습... 이것 저것 담아본다.

     

    큰 공주가 오전 학교를 마치고 오후에 하교를 하여 귀가를 하여 재촉을 하여 무작정 밖으로 나선다.

     

    먼저 장대비를 뚫고 석굴주차장으로 오른다.

    높은 곳에서 운무가 낀 세상을 느껴보기 위해서다.

     

     

     

     

     

     촬영연습을 위해 어두운 모습으로도 담아보고 다시 밝은 모습으로도 담아본다.

     

     

      

     

    파전과 동동주로 간단히 요기를 하고 다시 불국사로 내려서기로 한다.

     

     

     

     

    불국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잠시 산책을 즐긴후 이번에는 보문정을 향한다.

     

    비오는 보문정의 모습은 한가롭고 평온한 모습이다.

     

     

     

    연못 주변에 원추리가 이쁘게 피어 그 모습도 담아보며 주변을 한바퀴 돌아 본다.

     

     

     

     

     

      

    아이구! 깜짝이야~ 두꺼빈가 했더니 가까이선 첨 보는 황소개구리다.

    끔찍하게 큰놈이 가까이 가도 도망가지 않고 가만히 앉았다.

     

    비에 젖은 으라리는 청순함이 느껴지고 돌아나와서 건너편으로 본 보문정의 모습은

    여전히 한가롭다.

     

     

     

      그렇게 보문정을 지나 천북으로 넘어가다 보니 허브랜드가 개장준비에 한창이다.

    내일 7월 10일 일요일에 개장을 한단다.

    해서 먼저 점검을 해 본다. ㅎㅎㅎ

     

     

    산행을 못하는 답답함을 가족과 함께 산책도 하고 오랜만에 네가족이 모여 외식을 하며 무료함을 달랜 하루다.

    어이구 답답해 내일은 남산이라도 가자고 마눌과 약속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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