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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과 매화일반앨범/풍경사진 등 2012. 3. 31. 13:07
목 련
오~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희고 순결한 그대 모~습
. . . . . . . . . . . . . . .
문득 떠 오르는 노래가사와 목련꽃을 어린 처자의 가슴에 비유한 고등학교 음악선생님의 표현이 생각난다.
그때는 왜 그리도 그 말씀이 어색하고 민망하던지....
꽃샘추위에 언제 완연한 봄이 오려나 하던 차에
목련도 속살을 드러내며 이미 봄은 문턱을 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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