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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틈 사이로 보이는 작은 풍경일반앨범/풍경사진 등 2013. 4. 8. 19:30
경주 흥무공원 뒷편에 있는
한 칼국수 집이다.
일반 한옥을 개조하지 않고
그냥 식당으로 사용하는 곳인데
김유신 장군묘 주차장 직전에 우측으로
내려서는 소로를 따르면 만날수 있는 곳...
그 곳에서 칼국수를 먹다
문득 보이는 그 모습이 아름다운
먹다 말고 카메라를 손에 든다.
전통한옥의 문이 아닌 유리를 사용했지만
근대의 양식에 고풍스런 풍경이다.
내부구조 또한 그 시대의 양식이 고스란히 남았다.
맛집으로 추천할만한 곳은 못되지만
간단히 요기를 할 요량이면
착한 가격으로 칼국수 한그릇 정도는 먹을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전이나 두부김치를 안주로 막걸리 한잔을 걸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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