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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알(영남알프스)의 여름계곡 산행지 추천 - update(2014. 5. 26.)산행정보 및 기타정보/산행을 위한 정보 2013. 6. 14. 19:30
지난 달 포스팅한 내용에
그 동안 다녀온 코스를 추가해서 다시 올려봅니다.
1. 재약산 철구소와 양천천계곡
호박소 파래소와 함께 영알의 3대 소(沼) 중 하나로 불리는 철구소
그 멋진 절경과 시원한 양천천계곡으로의 하산코스로 잡는 방법은
재약산을 오르는 방법과 길게는 재약산에서 천황산까지 이어서 걷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이 조차 싫은 짧은 코스를 원한다면 굳이 정상을 고집하지
않고 주암쉼터에서 내려서는 방법도 있는데, 주암마을에서 철구소
까지의 임도성 도로가 약 2km로 제법 길다.
하지만 양천천을 끼고 푸른 숲속을 걸을수 있어 지겹지 않고 시원
하게 진행할수 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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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능동산 쇠점골
쇠점골은 능동산과 가지산 사이로 흐르는 계곡이다.
따라서 가지산이난 능동산을 오른 후 하산길에 만나는 코스로 가장 적합하다고 볼수 있는데, 가지산에서 하산길로 잡을 경우에는 거리가 다소 길지만 오천평반석과 호박소까지 영알의 비경들을 구경할 수 있는 장점도있다.
그리고, 짧은 코스를 원한다면 능동산을 오른 후 가지산터널의 환기구가 있는 곳으로 내려서서 쇠점골로 들어가면 4시간 정도의 짧은 산행을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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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지산 용소골과 백운산 호박소
흔히들 백운산 산행을 3시간 30분 정도로 짧게 마치고 용소골계곡과 호박소로 내려서서 계곡을 즐기기도 하지만, 조금은 긴 산행을 원한다면 가지산까지의 약 6시간 30분 정도의 연계산행이 더 좋을듯 하다.
백운산에서 가지산까지의 거리가 다소 멀고 힘들듯 하지만 아랫재갈림길까지만 진행한다면 별 힘든 구간이 없으며, 신불산 영축산 천황산 방면의 조망을 즐기며 걸을수 있는 편안한 구간이다.
하산길에 만날 수 있는 호박소는 철구소 파래소와 함께 영알의 3대 소(沼)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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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구만산 폭포산행(구만폭포)
영알의 산군들을 조금 안다는 산꾼들이라면 구만폭포의 비경을 한번쯤은 만났을 것이다.
통수골 계곡의 비경과 구만폭포의 비경을 찾아 가는 길은 계곡만을 즐기는 길과 능선을 타고 구만산 정상을 올랐다 하산길에 구만폭포와 계곡을 즐기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물론 구만폭포를 즐기고 구만산을 오를수도 있지만, 여름산행의 별미인
알탕을 즐기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코스이기에 산행후 하산길에 그곳으로
내려서는 방법을 추천하는 것이다.
참고 사진에는 수량이 적지만 수량이 풍부할땐 웅장한 폭포를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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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문복산 계살피계곡
문복산을 오르는 길은 대부분 가팔라 무더운 여름철에 오르기는 만만치 않다. 하지만 그 명성도 자자한 계살피계곡을 생각한다면 그 수고도 감수 할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본다.
그렇지 않다면 문복산을 편하게 오를수 있는 길을 찾는 것이다.
그 곳이 바로 운문령인데, 잠시의 오름길 후에는 편안한 능선길로 이어지기에 편안하게 오르고 하산길에 멋진 계살피계곡을 즐길수가 있다.
단, 개인산행이라면 차량회수를 위한 수단과 방법을 미리 챙겨야 할것이다. 삼계리에서 운문령으로 이동하는 시내버스가 있긴 하지만 그 배차시간이 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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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재약산 주암계곡
주암계곡은 재약산과 천황산을 오른 후 내려서는 방법과 정상을 포기하고 계곡만을 즐기는 방법이 있다.
그 첫번째 방법은 심종태바위(주계바위)로 오르거나 우측 임도를 따라 올라 천황산과 재약산을 올랐다가 계곡으로 내려서는 방법이며, 계곡만을 즐기겠다는 생각이라면 주계바위로 올라 주암쉼터에서 바로 계곡으로 떨어지거나 아예 계곡길로 올랐다 다시 내려오는 방법이 있다.물론 모든 방법은 원점산행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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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신불산 파래소폭포
파래소폭포는 신불산자연휴양림 계곡상단에 있는 폭포로 호박소 철구소와 함께 영남알프스 3대 소(沼) 중 하나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그래서 가지산과 영축산을 오르는 코스중 청수골을 택하는 산꾼들은 물론이고 파래소폭포만을 찾는 진사들이나 관광객들도 많이 있다.
큰 폭포가 있는 만큼 그 아래의 계곡 또한 규모가 크고 물이 맑은 곳이다.
클릭 ☞ 지도 및 산행기 보러가기8. 북암산과 억산의 가인계곡
북암산으로 올라 억산을 지나 가인계곡으로 내려서는 코스는 멋진코스이긴 하지만 여름산행으로는 무리가 있는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멋진 계곡을 만나는 것도 산행후가 아니라면 그 의미가 미약할것이다.
굳이 원점이 아니라도 된다면 구만산을 올랐다 반대편인 가인계곡으로 떨어지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개인산행으로는 불편함이 따를 것이다.
클릭 ☞ 지도 및 산행기 보러가기9. 가지산과 상운산의 학소대 계곡
학소대 계곡산행은 일반적으로 가지산과 상운산의 연계산행 후 운문사로 내려서는 코스를 많이 택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계곡길을 힘겹게 올라 다시 내려오는 산행길이 되기 때문이다.
물론, 운문령에서 상운산으로 올라 학소대로 내려서는 짧은 코스도 있다.
하지만, 올해(2014년)부터 입산예약제가 시작되어 사전 계획과 예약이 없으면 찾을 수 없는 곳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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