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이 산과 풍경을 찾을때 강산이 산과 풍경을 찾을때

산행을 한지 이틀이나 지났는데 산행기를 포스팅할 시간이 나지 않아 안달이 난다. 소금강의 만물상과 계곡의 비경들을 자랑하고 싶어 안달이 난 것이다. 금강산의 귀면암을 옮겨 놓은 듯 그 모습이 흡사하고 계곡의 비경 또한 꿈만 같은 절경들이었기에 마음이 급해 그 모습만이라도 먼저 올려 본다. 오대산 줄기의 노인봉이 목적 산행지였지만 사실 소금강이 그 목적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름산행이라 오름길이 편하고 시원한 곳을 찾는 것이 산악회 운영진의 목적이기도 했을 것이다. 소금강! 과연 그 이름값을 하는 비경들이 나의 눈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눈을 돌릴때마다 멋진 풍광과 시원한 물길들.... 참으로 절경이다. 귀면암! 금강산의 그것 그 이름을 붙인 것이다. 금강산을 가보지 않았기에 알수는 없지만 고개를 들어..

▣ 언 제 : 2008년 7월 29일~7월 31일(2박 3일) ▣ 누구와 :우리집 세 여인을 모시고(여왕 그리고 두 공주) 네명이 ▣ 어디로 : 울진/불영계곡에서 강릉까지.... ▲ 불영계곡 무거운 텐트 그리고 2박 3일간 먹을 식량이 든 아이스박스를 나른다고 땀 좀 흘렸지.ㅋㅋㅋ ▲ 물놀이가 즐거운 두 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