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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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의 자도봉어(자옥산, 도덕산, 봉좌산, 어래산) 종주는 결코 만만치 않았다.종주산행/기타종주·트레킹 2013. 6. 19. 20:00
머리가 복잡하고 혼란스런 날... 친구들과 영알산행의 코스까지 잡아서 안내하기로 하고 이미 약속하였지만 마음을 주체할수 없을 정도로 머리가 뜨겁다. 해서 아침 일찍 문자를 날린다. '친구들아~갑자기 일이 생겨 오늘 약속을 못지키게 됐다. 둘이서 의논해서 다녀와야겠다. 미안타^^' 그리고 홀로 급하게 배낭을 꾸리고 옥산서원으로 달려간다. 자도봉어 종주길에 오르기 위해서다. '자도봉어'는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에 소재한 산장식당 주차장을 기점으로 자옥산, 도덕산, 봉좌산, 어래산으로 4개 주봉을 이어 산장식당 건터편에 있는 옥산서원으로 원점회귀 할수 있는 이 지역에서는 제법 알려진 종주코스이다. 옥산지를 중심에 두고 오른쪽으로 돌아 능선을 이어가는 코스이기에 어찌보면 '옥산지환종주'로 표현하는 것도 좋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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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자도천삼(자옥산, 도덕산, 천장산, 삼성산) 종주종주산행/기타종주·트레킹 2009. 8. 30. 12:32
◈ 언 제 : 2009. 8. 29.(토) ◈ 날 씨 : 맑은 후 흐림 ◈ 누구와 : 거촌님(이사님), 시골지기님 그리고 강산 - 3명 ◈ 어디로 : 연화재~자옥산(569.9m)~도덕산(685.1m)~배티재~천장산(694.8m)~박박봉~삼포교 ~삼성산(588.7m)~연화재(약 13.8km - 정상코스 기준) ◈ 얼마나 : 09:40~17:00 (약 7시간 20분 / 중식시간 및 휴식시간 포함) 한걸음님과 스머프님이 지리종주를 떠나게 되어 모처럼 세명만이 산행을 하게 되었다. 항상 함께 하던 님들이 빠진 아쉬움도 있지만 오랜만에 세명이서 단촐하게 산행을 출발하는 것도 지난 추억을 할수 있는 시간이 생겨 즐겁기도 하다. 파란선이 계획 등로이고 갈색선이 진행코스다. 그리고 갈색원은 알바로 우왕좌왕한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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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 "자도봉" 그리고 올 봄에 "어" 합쳐서 자도봉어 종주(?)종주산행/기타종주·트레킹 2008. 4. 29. 21:26
2007년 11월 17일 자옥산만을 오르려 했는데, 도덕산이 눈앞에 있어 목적지가 변경되고 또 변경되어 결국 봉좌산까지.... 자옥산 정상을 못 미처서 전망바위 위에서 바라본 도덕산 멀리 보이는 옥산지 전경 자옥산 정상에서 폼 함 잡고... 도덕산에서 본 성산저수지 도덕산 정상에서도 한 번... 어느 새 봉좌산까지... 정상석 모양이 말이 아닙니다. 마을에 들어 서자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마을에 있는 야콘밭입니다. 한상자 사서 둘이서 나누어 집에 가져 왔다가 반은 썩혀 버렸습니다. 맛은 좋더구만... 여기가 들머리(산장식당 주차장)이었습니다. 2008년 3월 22일 작년 가을에 못다한 어래산을 찾았습니다. 초입(노당 - 무슨 사찰이 있었는데?) 저 멀리 보이는 산이 아마도 봉좌산인 듯 합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