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이 산과 풍경을 찾을때 강산이 산과 풍경을 찾을때

해마다 6월 경이면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종주에 나섰지만, 그 길을 잊어버린지 어언 2년이다. 조금 이른 시기인듯 하지만 그것을 대신하여 동대봉산 무장봉을 찾아 나선다. 이번엔 마눌님과 함께가 아닌 홀로인 것도 다른 점이다. ◈ 언 제 : 2017년 5월 11일(목) ◈ 날 씨 : 흐림 ◈ 테 마 : 때아닌 억새산행 ◈ 누 구 와 : 강산 홀로 ◈ 어 디 로 : 암곡주차장(09:28)→국립공원지킴터(09:42)→계곡갈림길(09:47)→무장봉(624m/10:48~11:12)→계곡갈림길(12:11) →국립공원지킴터(12:16)→암곡주차장(12:32) ◈ 얼 마 나 : 약 3시간 03분(휴식시간 약 20분 포함) - 순보행 약 2시간 43분(사진촬영시간 포함) ◈ 산행기록 : 7회(2017년)/422회(누적)..

찌뿌둥한 몸, 두달동안 산행을 못해 안달이 난 것이다. 해서 그런 몸을 달래기 위해 지난주에 무장봉으로 달려갔지만 호우주의보로 산행이 무산되었다. 해서 오늘 다시 그곳으로 향하는데 기상은 여전히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렇지만 이게 어딘가! 산행을 할수..

작은공주가 종강을 하고 점심시간쯤 도착한다는 소식에 산행계획도 잡지 못했다. 그런데 갑자기 KTX열차시간을 변경하여 저녁시간에 도착한다는 것이다. 찬스다.ㅎㅎ 그래서 산에 다녀와도 되겠다며 마눌님과 짧은 산행이라도 할 요량으로 암곡마을로 달려간다. ◈ 언 제 : 2016년 6월 19일(일) ◈ 날 씨 : 맑은 후 흐림 ◈ 테 마 : 기냥 ◈ 누 구 와 : 마눌님과 단둘이 ◈ 어 디 로 : 암곡주차장(11:04)→국립공원지킴터(11:17)→무장골갈림길(11:23)→벤치쉼터(12:03~12:10) →무장봉(624m/중식 12:43~13:11)→산중 화장실(13:51)→무장사지갈림길(14:12)→무장골갈림길(14:40) →국립공원지킴터(14:46)→암곡주차장(15:00) ◈ 얼 마 나 : 약 4시간 56분(휴..

해마다 여름의 파란억새가 그리워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종주와 동대봉산 무장봉으로 한번쯤은 오른다. 그런데 올해는 하늘억새길 종주를 아직 못했기에 꿩대신 닭이라고 동대봉산 무장봉을 찾아 오르기로 한다. 가을 억새산행지로 유명한 곳이지만 파란 여름억새풀의 풍경도 아주 좋아하기 때문이다. ◈ 언 제 : 2015년 7월 26일(일) 10:30~14:25 ◈ 날 씨 : 맑음 ◈ 테 마 : 여름억새산행 ◈ 누 구 와 : 마눌님과의 데이트 ◈ 어 디 로 : 무장골주차장(10:30)→국립공원지킴터(10:46)→무장골갈림길(10:55)→임도직전쉼터(11:39) →무장봉(624m/간식 12:07~12:31)→산정화장실(13:03)→무장사지갈림길(13:22)→탁족(약 10분) →국립공원지킴터(14:08)→무장골주차장(14:..

무장봉 억새평원의 억새들이 보기 좋을 정도로 폈다는 소식에 오후시간이지만 달려가보기로 한다. 매주 하던 산행이 근간에는 격주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그것 조차도 힘든 일정들이기에 짬시간도 아까웠던 일이기도 하다. 물론 그 보람은 말할 것도 없다. 이미 억새의 향연장이 펼쳐졌..

여름휴가다 뭐다 하여 1주일에 한번 하는 산행도 띄엄띄엄 지난주에도 산행을 못했기에 오늘은 기필코 짧은 산행이라도 하리라며 늦은 오전시간에 가까운 암곡동으로 핸들을 돌린다. 무장봉은 가을 억새산행지로 많이 알려졌지만 초록빛의 억새풀밭의 풍경도 그에 버금가는 아름다움이 있기에 그곳을 택한 것이다. 무장산~1.jpg ◈ 언 제 : 2014년 8월 17일(일) 11:08~14:47 ◈ 날 씨 : 흐림 ◈ 테 마 : 여름억새산행 ◈ 누 구 와 : 마눌님 모시고... ◈ 어 디 로 : 암곡주차장(11:08)→탐방지원센터(11:23)→무장골갈림길(11:28)→무장봉(624m/12:37)→화장실(13:24) →무장사지갈림길(13:46)→무장골갈림길(14:27)→탐방지원센터(14:31)→암곡주차장(14:47) ◈ 얼 ..

가까운 곳으로 간단한 산행을 하기 위해 택한 무장봉 억새산행... 그 코스가 너무 짧아 연장해서 걷는다는 것이 어이없는 2시간 30분의 알바길이 이어진다. (오래된 개념도로 지명변경이 된 부분이 있음 - 현재는 입산통제소, 폐비닐하우스 등이 없어졌음.) 애초에 위 개념도 화살표의 역순..

연일 폭염속에 내일도 폭염이란다. 해서 가까운 곳으로 짧은 산행을 하기로 계획하고 나니 아침시간이 너무 여유롭다. 이런 저런 잔일들을 하고 난 시간이 11시가 가까워 온다. 에공~ 오늘은 더위에 푹푹 찌는 산행을 하게 생겼다.ㅎㅎ ◈ 언 제 : 2013년 6월 30일(일) 11:16~15:42 ◈ 날 씨 :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