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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도 어김 없이 연꽃들이 만발했다. 우아한 자태의 자련들과 순박한 자태의 백련들이... 아침 이른시간에 찾은 그곳이지만 많은 관광객들과 작가님들로 분주한 모습이다. 아침산책을 나온 어르신들은 정자에 앉아 잠시 더위를 피하기도 하신다. 함박꽃을 닮은 백련... 우산같이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