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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의 극치다. 보문단지에 피기 시작한 벚꽃소식을 전한다는게 이미 떨어지고 있는 약 열흘이 지난 시점이 되고 말았기 때문이다.ㅎ~ 어찌 되었든 보문호반 둘레길을 걸으며 즐긴 보문의 벚꽃풍경들이다. 물너울교로 올라 보문호를 한바퀴 돌아 오는 코스다. 하늘이 맑고 포근한 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