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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사(芬皇寺)는 신라 선덕여왕 3년(634년)에 창건된 이래 지금까지 법등(法燈)을 이어온 유서깊은 사찰이며, 당시 당간과 지주 중문 석탑 3금당 강당 회랑을 갖춘 대가람이었으나, 고려시대 고종 25년(1238년) 몽고침입과 조선왕조시대의 임진왜란(1592년)과 정유재란(1597년)을 차례로 겪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