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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사지 유채꽃밭의 산책을 마치고 돌아서는 길.... 울타리 너머로 보이는 분황사 경내의 풍경... 수차례 들어선 곳이기에 그냥 지나치려 한 그 발길이 자연스레 그곳을 향하게 한 것이다. 그 풍경은 한달 앞으로 다가온 부처님오신날을 기다리는 마중의 풍경이었다. 화려한 연등들의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