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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의 금오산과 함께 두 주봉중 하나인 고위산의 7부 능선쯤에 자리한 칠불암 그리고 그 뒤를 감싸고 있는 낭떠러지의 상단에 자리한 신선암마애불을 만나보기로 한다. 남산산행의 막바지이자 하산길을 이곳 봉화대 능선으로 이어 발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저 칠불암을 찾기로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