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경주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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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경주에서 빠뜨리기 쉬운 곳...국내여행/경주시 산책길 2015. 10. 14. 00:11
실크로드 경주에서 빠뜨리기 쉬운 곳, 그곳은 바로 솔거미술관과 조각공원이다. 물론 실크로드 행사와는 무관하지만 기왕에 들어선 문화엑스공원의 볼거리들은 놓치지 말아야 후회가 없을 것이다. 먼저 솔거미술관으로 들어가 보기로 하자~ 솔거미술관은 경주지역 7인의 작가들 작품들도 만날수 있지만, 그 아름다운 인테리어에 전시장으로 이동할 때마다 기분마저 야릇한 느낌이다. 대부분의 작품들이 그랬지만 특히 소산 박대성 작가님의 작품에 걸음과 시선이 가장 많이 머물렀던 것 같다. 물론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이다. 우와~ 들어서자마자 절로 터져나오는 탄성에 살짝 놀라 입을 가린다. 네편의 작품이 전시장 내부의 사면을 꽉 채운 것이다. 노천 박물관이라는 경주 남산을 표현한 작품. 양들의 싸움이 인상적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