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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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시티의 풍광을 즐긴 부산 장산산행일반산행/경상도의 산으로 2016. 3. 30. 00:07
지난주는 경주 다음주는 울산 금주는 부산으로 미리 정해논 산행일정에 따라 금주는 부산 해운대의 진산이자 마린시티 조망의 대명사인 장산을 오르기로 한다. 장산(萇山)은 옛날 장산국이 있던 곳이라 하여 붙은 이름으로 전한다. 상산(上山)으로도 불렸는데, 전설에 따르면, 상고 시대에 산 아래 우시산국(于尸山國)이 있었는데 시(尸)는 고어로 ‘ㄹ’로도 읽고 ‘ㅅ’으로도 읽어 울산 또는 웃산이 되었다가 옛 동래 지방에서 웃뫼라고 부르면서 상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 언 제 : 2016년 3월 20일(일) 09:02~13:05 ◈ 날 씨 : 흐림 ◈ 테 마 : 마린시티 조망 ◈ 누 구 와 : 다산조(8명) ◈ 어 디 로 : 해운대도서관(09:02)→대천공원→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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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산에서 내려다본 마린시티의 풍경국내여행/경상도 여행길 2016. 3. 29. 00:08
해운대 장산은 연제구 황령산과 함께 광안대교를 중심으로 한 마린시티의 푱경을 가장 쉽고 멋지게 담을 수 있는 곳이다. 다만 차량으로 오를 수 있는 황령산과 달리 장산은 짧은 거리나마 등산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그 풍경은 황령산의 그것보다 더 멋지다 할 수 있다. 불꽃축제나 야경은 특히 더 그렇다. 야경을 담을 열정은 부족하지만 주경이나마 즐기기 위해 장산을 오른 것이다. 날씨가 흐려 만족하지는 못했지만 그나마 시계가 열려 다행인 풍경이다. 오래전에는 달맞이고갯길만 있던 그곳은 어느새 건물들이 들어서고 이윽고 빌딩숲으로 변해버렸다. 광안대교가 바다를 가르고 그 끝으로 이기대와 오륙도까지 조망된다. 광안리해수욕장은 그야말로 빌딩숲에 파묻힌 형국이다. 몇 안되는 건물과 백사장만 덩그러니 있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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