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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절경들 사이로 왔기에 지루함은 없었지만, 그 아찔하고 길고 험난한 길을 여러차례 미니버스와 빵차를 갈아타고 달려와 드뎌 천계산 풍경구에 도달하게 된다. 주변 산세들을 보아 짐작 되겠지만, 전망대들은 대부분 넓은 광장의 형태다. 표지석은 天界山이라 붉은 글씨로 쓰여있는..
천계산으로 가는 길은 험난하다. 구불구불 협곡의 천길낭떠러지로 버스를 두어번 갈아타고 빵차도 두어번 그리고 카트까지... 정확친 안아도 예닐곱번은 갈아탄 듯 하다. 하지만 그 보상은 충분한 풍경들이다. 우리가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만선산 풍경구다. 천계산으로 가는 길은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