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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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대공원에서 만난 화사한 초여름의 풍경국내여행/경상도 여행길 2015. 5. 16. 20:08
아름다운 하천복원 최우수상을 받은 울산 태화강... 태화강의 물이 맑아져 모든 생태가 복원되기도 했지만 십리대밭길과 십리대밭교 그리고 아름다운 꽃동산이 있어 이맘때면 관광객들로 분주한 곳이다. 그곳을 오랜만에 찾아 초여름 아름다운 태화강의 풍경을 즐기고 그 소식들을 사진으로나마 전해 본다. 둔치주차장에 어렵사리 주차를 하고 걸어서 들어서는 길에 시원하게 하늘을 향해 치솟는 분수가 젤 먼저 반겨준다. 습씨 30도를 오르내리는 초여름의 날씨이기에 더 시원하게 느껴진 것일런지도 모를 일이다. 그리고 이내 만나게 되는 화사한 풍경은 파란빛의 수레국화와 매혹적인 붉은 양귀비의 어울림이다. 강한 햇살에 가던 걸음을 멈추고 돌아보게 하는 시원한 분수의 물이 떨어지는 소리... 하천의 돌다리 위에선 관광객들도 초여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