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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상석 옆에다 배낭만 풀어 둔 채 하산길은 뒤로 하고 후미님들이 펼쳐논 점심밥상과 정상주에 빠져 또 한동안 함께 즐긴 후 하산길을 이어가기로 한다. 클릭 ☞ 전편 월출산 오름길 보러가기 여전히 가스의 방해로 흐릿하긴 하지만 조망은 비교적 시원하게 열렸다. 하산길 또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