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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사무실로 가는 길, 약간의 시간적 여유가 있어 모처럼 진평왕릉을 찾아보기로 한다. 그곳은 관광객들이 그다지 많지 않은 곳이라 조용히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기도 하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수로를 건너는 아담한 다리를 건넌다. 고목나무 아래 자리한 단 하나의 벤치, 거기에 ..
게으름이 또 되살아나 금주에는 산행계획도 잡지 못했다. 하지만 그 게으름은 얼마 지나지 않아 지루함으로 돌아오고 결국 오후시간에 트레킹을 나서기로 한 것이다. ◈ 언 제 : 2016년 7월 17일(일) ◈ 날 씨 : 맑고 구름많음 ◈ 테 마 : 문화재탐사 및 무료함 달래기 ◈ 누 구 와 : 홀로 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