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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정맥 16구간(아화고개~사룡산~땅고개)
    종주산행/낙동정맥(1·2) 2008. 5. 25. 12:52

    2008. 5. 24. 07:50~16:15 우중산행

    산행거리 : 20.1km

    산행시간 : 8시간 25분(알바 1시간 포함)

     

     

    지난 구간 날머리가 멀리 보인다.

     

     

     

    도로를 건너고

     

    철길을 건너고

     

     

    급하신 분들 마루금을 타야한다며 과수원을 가로질러....

     

     

     

     

     

    오디가 맛도 좋고 몸에 좋다고(가는 곳 마다 뽕나무 천지다.)

     

     

    누가 사는 집인지 참 아늑해 보인다.

     

     

    .

    마을에 들어서니 조금씩 비가 오기 시작한다.

     

    굴다리로 고속도로를 건너가는 제트기님과 남산님

     

     

    밭을 가로질러 건너편으로

     

    멀리 우리가 가야할 사룡산이 보인다.

     

     

    우리가 갈 곳은 아니지만 운무를 두르고 있는 오봉산이 멋있다.

     

     

     

    여기가 아화시나골?

     

    제트기님이 오늘의 산대장인 산사나이님을 선두자리로 부르신다.

     

    작약꽃이 조화같이 색깔이 화려하다.

     

    오봉산

     

    사룡산이 다가오고

     

     

    전망바위(나중에 전망바위가 아님을 알게 되었지만...)에서 산사나이님과 남산님이 정겹게 대화를...

    남산님은 이 주변 지역에 대해 상세히 알고 계셨다. 사룡산으로 오르기 위해 여기까지 제법 힘 들게 올랐다.

     

     

     

     

    사룡산 갈림길(656봉)에서 팔도강산님이 사룡산에 이미 다녀와 30분을 기다렸단다.

     

    사룡산 가는길의 헬기장

     

    제트기님과 팔도강산님 사룡산 정상으로 다시 올라와....

     

    이상한 건물? 좌측으로 돌아서

     

     

     

    팔도강산님 한걸음님 그리고 모든 님들이 우라리 생식마을로...

      

    생식마을에는 요상한 글들이 많다.

     

    제트기님 뭘 찾으시나요?

     

    비를 피해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았다.

     

    한걸음님 예 맞습니다. 식사 할 장소가 맞습니다. 맞고요...ㅎㅎㅎ

     

    총무님 어서 오세요.

      

    숲재

     

     

     

     

    도솔암 좌측으로

     

    이 부근에서 알바가 시작되고... 

     

     

    멀리서 보니 무슨 표지석 같더니만 가까이서 보니 물탱크 ㅋㅋㅋ

     

    알바중인줄도 모르고 야생화에 반해... 

     

    알바를 마치고 정상궤도로 들어섰다.(약 1시간 동안 비와 안개속을 헤메는 기분 초조합디다.) 

    후미를 따라잡기위해 정신없이 걷느라 비록 무너진 성이지만 부산성 사진도 못남기고, 모든 것이

    그랬듯이 안개와 비에 가려져 어두목장의 건물모습은 보지도 못했다.

     

     

     

    이 동네는 철조망이 너무 많다. 내 새 바지도 뜯어 먹은 놈.

     

     

    오리재에서 좌측으로 몇 걸음 가다보니 오른쪽으로 다시 들어간다. 

     

    드디어 당고개 휴게소가 보인다.

     

    알바에 장대비에 정말 큰 추억 될만한 산행이었다.

    제트기님! 알바해서 길을 잃고 산에서 비박할때 사용하라고 주신 비닐 부디 사용할 기회가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근데 도대체 어떤게 옳을까요? 당고개? 땅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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