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20구간(안적고개~천성산~원효봉~지경고개)-2

 

무시무시한 표지판이 즐비해 있다. 

 

 

새벽에 내린 비로 물이 제법 흐른다.

 

 

 

 

날씨가 맑다면 저 정상에 있는 멋진 모습이 보일텐데...

 

 

이 시설물을 지나고

  

 

바로 오른쪽으로 진입하고

 

 

원효암 주차장을 가로질러...

 

 

 

 

 

 

저 멀리 산사나이님과 부운님이 정겹게 대화를 하며 진행하고...

(부운님은 원효암이 구간 끝이라하여 여기서 하산을...) 

 

저기 임도가 휘는 지점에서 잘 보이지 않는 숲을 헤치고 두껑이 있는 수로를 계속타고 오른다.

 

 

앞의 봉을 넘어 바로 우로 한참을 내려서니 군부대

(지금은 이전했다한다.) 철문이 보인다.

 

 

저런 살벌한 표지도 엄청 붙어있다.

 

 

 

 

지옥같은 방화선 내리막길이 시작되고...

 

 

 

 

한참을 미끄러지고 넘어지고 하여 내려오니 내 고향 부산이다.

 

 

운봉산에 도착하여 휴식하고 출발하려니 선두그룹이 1시간 전에 출발했다는 메모가 보인다.

 

 

 

 

남락고개를 가기전에 만나는 아스팔트 포장도로

 

 

임도로 내려서서 바로 왼쪽으로 내려서서 산길로 진입

잠시 산사나이님과 갈등을 하다 임도를 버리고 그냥 마루금으로...

 

 

힘겹게 마루금을 넘어오니 형제목장을 지나 

 

 

다른 산악회의 낙동정맥팀원들이(이 분들은 여기가 구간 끝이다.)

남락고개에서 동료들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차가 생생 달리는 저 도로의 중앙분리대를 기어서 또는 넘어서 건넌다.

 

 

사슴농장인가? 

 

 

 

 

전망바위에서 본 지나온 마루금들

 

 

다음 구간에 오를 계명봉

 

 

 

 

 

 

부산CC

 

 

 

 

녹동육교 위로 고속도로를 건너고...

  

 

이쪽은 본가가 있는 부산방향

 

 

이 쪽은 우리집으로 갈 방향

 

 

날머리 자두농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