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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21구간(지경고개~계명봉~고당봉~백양산~개금고개)-2종주산행/낙동정맥(1·2) 2008. 8. 10. 14:13
우측으로는 계속 낙동강을 끼고....
저 멀리 의상봉이 보이고....
금정구 일대가 더 가까이....
의상봉 위에서 한걸음님이 이쪽을 보고 디카를....
부채바위
바위 위의 그 소나무 참 기이하다.
산성 동문에서의 휴식과 중식을 마치고 태백산님과 설여사님 그리고 천사님이 국수로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며
(밥을 조금만 먹을걸 국수가 참 맛있어 보였는데...) 우리는 출~발~
산성고개에 내려 서서 우리는 마루금을 피해 남문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간다.
산성 남문, 빨리 오라는 제트기님 무전을 받고 약 10분을 내려가니
여기서 선두그룹이 생탁과 염소고기를 드시고 계신다.
아직 산행길이 반이 남았는데 술취하면 힘들어 못 간다는 말에 주인 아주머니가 업어다 준다며...
(약 40분을 막걸리와 함께하고 일어난다.)
만덕고개
백양산 입구 안부, 여기서 부터가 다시 고행길....
초읍이 한 눈에...
구름을 머리에 쓴 태종대 좌로 한국해양대학교가 있는 조도와 우측으로 영도가 조망된다.
백양산 가는 능선의 첫번째 돌탑봉
두번째 돌탑봉(불웅령)에서 본 백양산(여기도 시원한데 제트기님 백양산이 시원하다고 구보로 오라고 또 재촉을...)
태종대 머리 위의 저 구름은 모자를 쓴 듯 몇 시간째 벗겨지지 않고 저러고 있다.
낙동강물이 드디어 바다에 도달하다.
저기 월드컵 경기장 아래가 본가인데 찾아 뵙지도 못하고....죄송합니다.ㅠㅠ
강산이 몰골이 영~ 힘들제 ㅋㅋㅋ
조망이 너무 멋져 백양산에서도 다시 한 번(저 구름은 여전히....)
애진봉이 보이고....
애진봉 정상석(여기가 정상인가 안부로 보이는데 앞에 보이는 봉이 애진봉이 아닌가?)
지나온 마루금들(저 멀리 고당봉이 아직 보인다.)
오늘 첨 함께하신 경주의 나누우리(?)님이 조망에 반해....
개금이 눈앞에 보이긴 한데....
발 아래 보이는 백양터널
돌아본 삼각봉은 작은 산이지만 암릉이 멋진 산이다.
갓봉(?)에 시계가... / 어떤 님이 이런 희한한 발상을....(시간도 맞게 돌아간다.)
헬기장에서 산사나이님, 천사님, 솔향님이 내려오는 모습을 당겨서....
저기 우측 돌계단으로 탈출(?)하면 오늘의 산행도 끝이다..... 으악~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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