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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19구간(배내고개~안적고개/영산대학)-2종주산행/낙동정맥(1·2) 2008. 7. 14. 20:27
지척이라 생각했던 정상이 제법 멀다.
지나온 마루금들
영축산 정상에서 솔향님
강산
힘겹게 오르시는 한걸음님
정상에서 중식후 하산할 길은 통도사 방향이다.
영남알프스를 벗어나기가 아쉬워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취서산장에서 막걸리를 한 잔 할까 했는데 쥔장이 외출중...
취서산장에서 한걸음님이 뭘 그리 열심히 읽으시나?
ㅋㅋㅋ 한걸음님 등 뒤편으로 내려가야 낙동마루금인데.... 우리는 우찌 그냥....
정말 술을 사랑(?)하는 사람인가?
여기서 지산리 방향으로...(여기까지는 좋았는데)
낙동길과 상관없는 왠 하늘마당?
등산안내도를 보고 현 위치를 파악하고...
캔맥주로 목을 축이는 중 아니! 제트기님이 왜 이리로....
어깨아픈 솔향님의 배낭을 제트기님이...
항상 철저한 팔도강산님 알바한 시그널을 철거한다고 다시 영축산 방향으로 갔다왔단다.
좌로 세광병원을 끼고...
도로를 건너 산림청을 지나고
고속도로위 육교를 건너
현대자동차 양산출고사무소를 지나고
지경고개를 지나 골프장까지 왔는데...
골프장 직원의 안내(?)로 낙동길이 아닌 노상산으로 향한다.
골프장을 지나 후미팀을 만나고...
솔밭공원묘지가 보인다.
초주검이 된 강산이 선배님들 도움을...
강산이 여기서 퍼져서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나다. ㅋㅋㅋ
이름답게 멋진 소나무가 곳곳에....
낙동 선배님들의 거짓말에 몇번이나 속으며 도착한 정족산 정상
부운님
이제부터 하산길이라 생각하니 강산도 힘이 난다.ㅎㅎㅎ
또 부운님
한걸음님 태백산님 설총무님
저 바위의 이름이.... 조사결과 플러버바위(백곰바위)란다. 내가 보기엔 물개형상인데...
지긋지긋했던 정족산을 돌아보고...
구간은 끝이 났으나, 버스가 못 올라와 영산대학까지 가야한다.
영산대학
여기까지의 산행은 인내의 한계와 체력의 한계를 동시에 느끼게 하였다.
하산주를 하며, 산행의 피로를 확~
도와주신 낙동선배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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