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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정맥 22구간(개금고개~엄광산~구덕산~몰운대)-1
    종주산행/낙동정맥(1·2) 2008. 8. 24. 20:04

                 2008년 8월 23일 08:15~18:00

                 날      씨 : 맑음

                 산행거리 : 약 24km(실거리)

                 산행시간 : 약 10시간(장시간의 중식시간 그리고 구간구간 막걸리와 함께한 여유있는 휴식시간 포함)

     

     

    금번 코스는 마지막 구간으로 마음이 설레이기도 하지만 마을을 지나는 구간이 여러 구간으로 길찾기에 신경이 곤두서는 코스이다.

     

     

    개금고개(백병원 위)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출발 준비를...

     

    지난구간 지나온 애진봉 등 마루금들이 보인다.

     

    고원아파트를 통과해야 마루금이지만 503.9봉 까지는 같은 길이라는 판단에 회원들 중 일부는 이길을 택한다.

     

     503.9봉에서 본 조망(영도와 송도를 잇는 남항대교)

     

    영도와 그 뒤로 보이는 태종대

     

    지나온 마루금을 다시...

     

    광안대교도 조망되고...

     

     

    몇 걸음 옮기니 엄광산이다.

     

    마지막 구간이라 그런지 다들 느선한 것 같다. 초반부터 막걸리 한 잔~ 늦게 도착해 내 몫은 없다. 에구구

     

    엄광산에서 본 남항대교

     

    저 멀리 종착지인 몰운대도 어렴풋이 보인다.

     

    구덕산과 시약산이 보인다.

     

    태백산님과 함께

     

    막걸리를 한 잔 했으니 출발준비를...

     

    태백산님 멋집니다. ㅎㅎㅎ

     

    꽃마을이 보이고...

     

    이어 마을로 내려 선다.

     

    구덕령에서 알바중인 후미를 기다리다 노련한 남산님과 산사나이님이기에 구덕산에서 만나기로 무전통화하고 출발하기로 한다.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해야 정맥길이지만 제트기님은 이미 출발.... 결국 길 차이는 없는 듯 하다.

     

    시약산 산책로를 통해 오르다 좌측으로 산 허리를 감고 다시 위로....

     

    오르다 정상으로 향한 희미한 등산로를 따르니 너무 위험하고 험한 길이 나타난다. 배수로를 타고 올라야 하는데 경사가 심해 미끄러지기가 쉽다.

     

    구덕산에서 본 낙동강 하류와 다대포

     

    부운님과 산꾼님

     

     

    아니 입안에 뭐가...(참~ 고~매를 먹다), 최근에 강산 머리가 자주 잘리는걸 보니 행동을 조심해야 할 듯....

     

    승학산(가을에 억새가 좋아 부산사람들이 자주 찾는 산이다.)

     

    용두산 공원을 지나 영도 태종대가 보인다.

     

    구덕산에서 시약산으로 이동

     

    시약산 정상의 기상관측소(요즘 마음 고생이 심하지?)

     

    시약정(제트기님이 시약정에서의 조망이 너무 좋다고 이동하라는 무전이 있었으나....)

     

    이미 소주와 막걸리 그리고 안주가 펴진 상태

     

    대티고개를 향하여...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차라리..... ㅋㅋㅋ

     

    선두조 남산님(아까는 알바로 후미였는데...)과 제트기님 그리고 팔도강산님은 이미 까치고개를 향해 준비하고 대기를...

     

    까치고개에서 본 시약산 정상

     

    괴정 공동묘지에서의 조망(용두산 공원의 부산탑과 부산항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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