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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풀기 남산 쌍봉산행일반산행/근교산행(경주) 2008. 11. 16. 19:04
◈ 언 제 : 2008년 11월 16일 일요일 14:15~15:40
◈ 날 씨 : 맑음
◈ 누구와 : 홀로 몸풀기
◈ 어디로 : 용장골입구→용장골→쌍봉(355m)→393m봉→고위산(495m)→열반재→관음사→천우사→용장골입구
◈ 얼만큼 : 1시간 25분
오전을 분주하게 움직이고 오후가 되니 별로 할일도 없고 몸도 찌부둥... 그래서 홀로 쌍봉을 찾기로 하고 디카와 물 한 병만 가지고 비무장
으로 바삐 집을 나섰다.
용장골 입구에서 쌍봉을...
쌍봉 앞으로 이무기 능선이 이어지고
온적골 입구에 도착하여 쌍봉을 오르기전 우측 이무기 능선과 좌측으로 오를 쌍봉능선을 올려다 보고
지인이 말하기를 누구를 죽이고 싶도록 미우면 더운날 쌍봉으로 안내해서 숨 고를 여가없이 치고 오르라더니...
가히 정상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직벽에 가깝다.
오르다 뒤를 돌아보니 금오산 능선이 보이고
가파르긴 하지만 10 여분만에 쌍봉 정상이다.
쌍봉 건너편 이무기 능선
그리고 가야할 능선과 고위산
쌍봉의 또 다른 봉에서 돌아 본 첫번째 쌍봉
저 멋진 소나무도 자리를 지키고 있고
가야할 능선길도 아름답게 보인다.
진행할 방향의 바위와 소나무들
진행할 방향을 다시 한 번
길목에 선 바위
돌아본 쌍봉의 두번째 봉
다시 한 번 돌아보고
또 돌아 본다.
정상이 지척이다.
쌍봉 뒤로 금오산 정상이 보인다.
고위산 정상 바로 아래의 이무기 능선길
지나온 능선과 뒤로 금오산이 조망된다.
정상 바로 아래의 헬기장 입구에서 본 좌측 이무기 능선
그리고 우측으로 쌍봉능선
정상에 도착하고
바로 하산한다. 나무계단 공사가 거의 끝났다.
가야할 방향
이무기능선과 쌍봉 그리고 금오산을 동시에...
열반재에서 직진을 하려다 그냥 마을방향으로 우측길로 내려 선다.
관음사를 지나고
천우사를 지나
이내 용장골 입구에 도착하여 뒤로 돌아보니 역시 이무기능선과 쌍봉이 자리하고 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신기하게도 진행방향으로는 별로 흔들림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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