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경주남산(고위산과 금오산) 한 바퀴

◈ 언   제 : 2008년 9월 22일 월요일  10:30~14:50

◈ 날   씨 : 맑음

◈ 누구와 : 시골지기, 강팀장님 그리고 강산 3명

◈ 어디로 : 용장골~천우사~이무기능선~고위산 정상~봉화대봉~칠불암봉~금오산 정상~용장사지~설잠교~용장골

◈ 얼만큼 : 약 4시간 20분(중식시간 및 휴식시간 포함)

 

임시 휴무다. 그래서 오랜만에 강팀장님 그리고 시골지기와 함께 산행을 계획하여 가까운 남산이지만 적당히 긴 코스를 잡아서 안내한다.

 

 남색 점선이 오늘 산행코스다.

337m봉에서 호흡을 가다듬고 쌍봉을 바라보며 담에 또 기회가 되면 안내하겠다고 약속한다.

 

관음사 방향에서 오르는 능선길 아래 바위들의 형상이 기이하다.

고위산 정상에서 강팀장님과 시골지기

 

금오산 정상에서 강팀장님

 그리고 시골지기

용장사지 아래의 마애불

석불의 목이....

우측으로 우리가 오른 이무기능선과 좌측으로 쌍봉과 능선이 보인다.

설잠교를 지나...

용장마을에서 식수보호구역이라 쳐 놓은 보기 흉한 철조망이 이렇게 깨끗하게 단장 되었다. 볼때마다 흉하게 느껴졌는데, 이제야... 속이 후련하다.

오늘은 아무리 �아도 멋진 산이지만 자주 �는 산이라 사진은 많이 담지 않고 여유를 즐기는 산행으로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