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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매기와 함께 사량도 가는 길...
    국내여행/경상도 여행길 2014. 4. 8. 06:00

     

     

     

    사량도로 섬산행을 가는 길...

     

    버스의 이동시간이 엄청 지루했었는데,

    또 배를 기다리게 된다.

     

    하지만 섬산행의 설렘이 가득하여

    그 지루함은 느낄수가 없다.

     

     

     

     

    출항전 주변 풍광을 우선 즐기고,

     

     

     

     

    삼천포대교의 조망과 함께

    크루즈선이 출항한다.

     

     

     

     

     

     

    죽방들이 둘러싼 작은 돌섬 하나도

    신비롭고...

     

     

     

     

    그런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깊은 바다로 크루즈선은 이동하기 시작한다.

     

     

     

     

    크루즈선을 따라 나선 갈매기들...

     

     

     

     

     

     

     

     

    승선자들이 주는 먹이를 먹기 위해서다.

     

    그 먹이들은 새우깡과 같은 과자들...

     

     

     

     

    그 과자를 입에 넣어려는 순간...

     

     

     

     

     

     

     

     

    이번엔 위로 던진 과자를 향해

    비상하는 모습이다.

     

     

     

     

     

     

     

     

    그렇게 점점 사천항은 멀어져 가고...

     

     

     

     

     

     

     

     

     

     

    주변 풍광들과 함께 사량도도 점점 가까워 온다.

     

     

     

     

     

     

    하나 둘 뱃머리로 몰리는 객들...

     

    사량도가 지척임을 알려주는 움직임이다.

     

     

     

     

     

     

     

     

    그렇게 내지선착장에 도달하게 되고,

    설렘으로 가득한 산행을 시작한다.

     

     

     

     

     

    그렇게 황홀했던 산행도 마치고

    맛있는 해물들도 맛보고...

     

    다시 돌아온 크루즈선에 올라타고

    사천항으로 향한다.

     

     

     

     

    돌아가는 바닷길은 같지만

    늦은 오후시간이라 그 느낌은 다르다.

     

     

     

     

     

     

     

     

    서쪽으로 기울어 바닷물에 비치는

    그 햇살이 더 아름다운 순간...

     

     

     

     

     

     

    그 갈매기들도 어김없이

    뒤를 따른다.

     

     

     

     

     

     

     

     

     

     

    화력발전의 웅장한 모습도 돌아보고...

     

     

     

     

    석양으로 변해가는 햇살도 따스하다.

     

     

     

     

    어느덧 삼천포대교와 사천항도

    지척으로 다가오고...

     

     

     

     

     

     

     

     

    님들은 또 뱃머리로 모여든다.

     

     

     

     

     

     

     

     

    모두가 아름다운 풍경앞에

    넋을 놓고...

     

     

     

     

     

     

    등대들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사이

    또 배에서 내릴 시간이 다가왔다.

     

     

     

     

     

     

     

     

    시간이 된다면 올라보고 싶은 풍차전망대를 끝으로

    그 즐거웠던 섬산행과 바다여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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