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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 못한 나미나라공화국의 아름다운 산책길들.../남이섬
    국내여행/강원·경기도 여행 2014. 8. 19. 06:07

     

     

     

     

     

    1부(클릭 ☞  나미나라공화국 보러가기)에 이어

    다시 시작되는 나미나라공화국의 풍경들을 펼쳐본다.

     

     

     

     

    '허브체험'이라 간판이 걸렸지만

    사실상 허브를 이용한 상품들을 판매하는 곳이다.

     

    물론 아이쇼핑이 가능한 곳이기에 거기로 들어선다.

     

     

     

     

    그 입구에 줄을 이은 재밌는 인형들

    그것들이 귀여워 한참을 같이 논다.

     

     

     

     

     

     

     

     

    내부에 진열된 인형들도...

     

     

     

     

     

     

    허브체험장을 빠져나와 자리를 옮긴 곳은

    MBC 방송국이 주관하여 방송체험이 가는한 곳이다.

     

    그리고 때맞춰 만나게 되는 앵커와 리포트를 체험하는 장면이다.

    실제로 카메라를 돌려주고 지도까지 하는 모습들이다.

     

     

     

     

    그리고 전통가마 옆으로 많은 조소작품들...

     

     

     

     

     

     

     

     

    익살스럽기도 하지만 가만히 보면

    우리네 어머니들의 자화상들인 듯 짠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겨울연가를 테마로 한 포토존

    그곳에는 연인들과 젊은 여성들의 놀이터다.

     

     

     

     

    한 화가의 특이한 작품들도 전시 되었고...

     

     

     

     

    어린이들이 좋아 할 움막체험장도 있다.

     

     

     

     

    잎이 노랗게 물들 가을이면 더 아름다울 은행나무숲길도 좋고

    한 가족이 평상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는 모습도 아름다운 풍경이다.

     

     

     

     

     

     

    여러 모습으로 나타나는 숲길들이지만

    모두가 아름다운 길이다.

     

     

     

     

    그래도 가장 인기가 좋은 숲길은 메타쉐콰이아숲길이다.

     

     

     

     

    수차례 관광객들의 청으로 기념사진을 담아주는 공주들은

    수줍어 하면서도 내심 기분은 좋은 모양이다.ㅎ~

     

     

     

     

     

     

     

     

    우스꽝스런 조형물에 다시 한번 눈을 돌리고...

     

     

     

     

     

     

    역시 가을이면 붉게 물들어 불타는 길이 될

    단풍나무숲길을 걷는다.

     

    물론 그런 모습이 아니어도 좋은 길이다.

     

     

     

     

     

     

    그렇게 돌아나왔는데 순환열차역이 보인다.

     

    2천원씩의 승차권을 받아들고 거기에 오른다.

    돌아가는 길이지만 철로에서 보는 풍경은 또 다른 느낌이어서 좋다.

     

     

     

     

     

     

    타조들도 가까이로 볼수 있고

    여러가지 풍경들을 즐기며 도착한 역,

     

    거기서 다시 2천원씩을 지불하고 입구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그 열차에 올라탄다.

     

     

     

     

     

     

    꽃밭 사이로 달리는 기분

    습도가 높지만 달리는 열차안에서는 시원하기만 하다.

     

     

     

     

     

     

    남이섬이 있게 한 조선의 명장 남이장군의 묘도 지나고...

     

     

     

     

     

     

    그렇게 종점인 분재전시장에서 하차를 한다.

    짧은 거리가 아쉽지만...

     

     

     

     

    멀리로 보이는 전동차는 1인당 5천원이라는데

    기차를 타지 않았다면 저 전동차를 탔을 것이다.

     

     

     

     

    그렇게 반나절의 긴 여행을 마치고

    나미나라공화국을 빠져나가는 배에 올라탄다.

     

     

     

     

     

     

    신나게 바나나를 타고 스릴을 즐기는 젊은이들을 보며

    나미나라공화국의 짧고도 긴 여정을 마무리 한다.

     

    그리고 춘천닭갈비와 모밀국수로 주린 배를 채우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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