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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와 사랑에 빠진 벌야생화·초/9월~11월의 야초 2014. 9. 19. 06:04
가을의 전령사 쑥부쟁이를 8월의 마지막 날 산정에서 만났다.
바위의 한 귀퉁이에 옹기종기 모인 그 모습이 아름다워 자세히 들여다 보는데
때마침 날아 든 벌 한마리가 쑥부쟁이와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다.
학 명
Aster yomena분 포
아시아, 유럽 서 식
산, 들 크 기
약 30~100cm
꽃 말
인내식물소개
(쑥부쟁이)
키는 1m까지 자라며, 뿌리줄기가 옆으로 기면서 뻗는다. 잎은 어긋나는데 기부는 밋밋하나 중간 이상에는 톱니가 있다. 꽃은 7~10월경 줄기끝의 두상(頭狀)꽃차례에, 설상화(舌狀花)는 자주색, 통상화(筒狀花)는 노란색으로 무리져 핀다. 열매에는 길이가 0.5㎜ 정도 되는 갓털[冠毛]이 달려 바람에 날린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으며, 식물 전체를 건조시켜 해열제나 이뇨제로 쓴다. - 다음 백과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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