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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수초
    야생화·초/3월~5월의 야초 2015. 3. 30. 06:00

     

     

    노루귀를 찾아 나선길

    3월 중순이 지난 지금에도 복수초가 지천으로 피어 있었다.

     

    샛노란 빛으로 그 자태를 과시하면서...

     

     

     

     

    학 명

    Adonis amurensis Regel & Radde

    분 포

    아시아

    서 식

    산지, 숲 속

    크 기

    10cm ~ 30cm

    꽃 말

    동양-영원한 행복, 서양 - 슬픈 추억

    식물소개

    (복수초, 福壽草)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흑갈색의 잔뿌리가 많다.

    잎은 어긋나고 깃털처럼 갈라지며, 잎자루 밑에 녹색 턱잎이 있다. 4월초에 노란색 꽃이 잎이 활짝 벌어지기 전에 피며 지름은 3~4㎝쯤 된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익고 봄이 되어 눈이 녹기 시작하면 꽃을 피운다. 북쪽 지방에서는 눈 사이에 피어난 꽃을 볼 수 있으므로 눈색이꽃이라고도 부르며, 중국에서는 눈 속에 피어 있는 연꽃이라 하여 설연(雪蓮)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른봄에 노랗게 피어나는 꽃이 기쁨을 준다고 해서 복수초라고 한다.

    뿌리나 줄기 등에 아도니톡신(adonitoxin)이 들어 있어 한방에서 강심제 및 이뇨제로 사용된다.

     

     

     

     

     

     

    노루귀와 어우러진 복수초...

     

    앙증맞은 노루귀들을 보호하는

    아버지 같은 자태다.

     

     

     

     

     

     

     

     

     

    자연석들의 보호를 받으며

    따사로운 햇살을 즐기고 있는 복수초가 있는가 하면,

     

     

    누군가의 연출에 이끼낀 돌로 둘러 쌓인 복수초도 있다.

     

    큰 참나무 밑둥치에 자리한 복수초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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