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6구간(추령~감상굴재)-2

 

 

 까치봉 갈림길 직전의 전망바위

 

 

헬기장을 지나는 마라톤을 66회나 완주하셨다는 님이다.

전국은 물론 뉴욕 보스톤 세계 각국의 마라톤 대회에 다 참가하신단다.

 

 

 까치봉 갈림길. 마루금을 조금 벗어나 있지만 후회하지 않기 위해 다녀오기로 한다.

 

 

 까치봉을 향하는 등로도 암릉으로 이어지는 멋진 길이다.

 

 

 까치봉 정상의 모습

 

 

 까치봉에서 바라 본 지나온 마루금

 

 

 우측으로도 지나온 마루금은 이어지고

 

 

 그리고 돌아가야 할 까치봉 갈림길

 

 

 까치봉에서도 역시 시골지기와

 

 

 강산이 한 컷

 

 

 

 

 그리고 행락님도

 

 

 풍광이 장관이다.

 

 

 돌아본 까치봉

 

 

까치봉에서 돌아오는 길에 돌아선 시골지기

 

 

 지나온 신선봉과 이어지는 마루금

 

 

또 산죽길을 한 참을 지난다.

 

 

 까치봉을 다녀온 후로 동행이 많아졌다.

 

 

 소등근재(소죽엄재)를 조금 남기고 30여분간의 식사를 맛있게 하고 출발한다.

 

 

  소죽엄재

 

 

 참호 같기도 한데, 아마도 성곽의 일부인 듯 하다.

 

 

 순창새재의 모습

 

 

 소죽엄재를 지나지 않고 식사를 한 자리에서 직진길을 택하였다면 아주 편하게 왔을 것을 마루금이 뭔지...ㅋㅋㅋ

 

 

 

 

 

 식사후 산행이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잠시 휴식후 여유를 찾아 미소를 띠며...

 

 

 상왕봉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구암사 방향으로 진행하니

 

 

 멋진 암릉 아래를 지나게 된다. 숫마이산 아래를 지날때의 역순인 듯 느껴진다.

 

 

 그래서 돌아보고...

 

 

 소나무가 너무 멋져 행락님과

 

 

 시골지기

 

 

 그리고 강산이 차례로 모델을...

 

 

 백학봉?

 

 

 

 

 헬기장을 지나면

 

 

 이내 구암사 갈림길이 나오지만 정맥길은 직진이다.

 

 

 저 너머로 장성호가 조망된다.

 

 

 그리고 백학봉(?)은 더 가까이로 보이고

 

 

 발 아래로 반월리 마을도 조망된다.

 

 

 산행종점이 감상굴재는 이제 나즈막한 야산을 조금만 지나면 된다.

이길을 지나면 정맥길을 벗어난다.

그래서 다시 잠시 후퇴해서 직진...

 

 

 산행종점이 약 2.5km가 남았지만 산행을 여기서 조금 더 진행하여 곡두재에서 마무리 하게된다.

국공파 님(?)들을 만났기 때문이다.

실랑이 끝에....ㅋㅋㅋ

거의 평길에 가까워 30분 정도만 가면 되는데...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2차로 하산주를 순창 고추장 단지 시식코너에서

막걸리와 청국장 그리고 맛나는 장아찌와...

 

 

 청국장이 맛있어 하나 사오긴 했는데 아직....

그 맛이 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