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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챔피언펜션에서의 1박국내여행/전라·충청도 여행 2012. 7. 31. 19:04
무더위에 일찌감치 숙소로 돌아와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하기로 한다.
무주리조트를 지척에 둔 그 입구에 있는 펜션단지의 챔피언펜션이다.
뒤뜰을 잘 꾸며 놓았지만 여름철 숙소로는 그리 만족할 위치는 못되지만
겨울철 스키여행을 올 관광객들에게는 스키장이 가까워 좋을 것 같다.
먼저 숯불을 피우고 미리 준비해 온 삼겹살과 목살 그리고 가리비로 한 상 차린다.
먼저 가리비를 구워 먹고 나중에 돼지고기를 먹을 계획인데
동생이 해물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동생을 위해 언니가 치즈 등 고명을 챙겨 왔다.
작은 공주는 언니의 성의가 고마워서인지 아니면 비린 맛이 덜한 것인지 제법 맛있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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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맛나게 잘도 먹는다.
삼겹살과 목살도 반쯤 비워가고...
남은 고기는 아빠 소주 안주다.ㅎㅎ
그렇게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내일 일정을 의논해 본다.
내일은 적상산 양수발전소의 상부댐 전망대와 안국사 그리고 머루와인 동굴을 둘러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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