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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을 머금어 매혹적인 빛깔이 돋보이는 털중나리야생화·초/6월~8월의 야초 2013. 6. 30. 16:38
우중산행 중에 만난 털중나리...
빗물을 머금은 그 빛깔이 매혹적이다.
나리꽃도 그 종류가 많은데
오늘의 이 털중나리와 중나리가 가장 많이 닮았다 하겠다.
털중나리는 백합목 백합과의 외떡잎식물로 여러해살이 풀이다.
꽃잎의 반점이 안쪽에 작고 희미하게 있다는 것과
줄기 전체에 잿빛의 잔털이 있다는 것이 중나리와의 구별 된다.
높이는 50~100cm 정도로 줄기는 곹추서고 윗부분이 약간 갈라지는데
비늘줄기는 2~4cm이고 지름 15~25cm 정도의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 또는 피침형으로 길이 3~7cm이며 너비는 3~8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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