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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이 잘 표현되지 못한 광대수염야생화·초/3월~5월의 야초 2014. 4. 29. 06:15
광대수염은 숲속에 특히 큰 잎의 밑에 꽃이 피어있지만
무리를 지어 있는 경우가 많아 쉽게 알아 볼수 있는 꽃이다.
꽃잎 끝의 거친 털들이 잘 표현되지 않았지만,
그 이름을 가지게 된 특징이 그 거친 털들이기도 하다.
학 명
Lamium album var. barbatum분 포
아시아
서 식
산과 들의 숲속 크 기
약 30cm~60cm
꽃 말
외로운 사랑, 나를 생각해 주세요.식물소개
(광대수염)
꿀풀과에 속하는 광대수염은 다년생 초본으로 키 높이가 30~60cm 정도에 줄기는 곧게 서고 네모가 져 있으며 거친 털로 뒤덮여 있다. 잎은 심장상 난형에 서로 마주나고 잎 끝은 뾰족하며 밑 부분은 심장형이고 가장자리에는 거친 톱니가 있다. 꽃은 백색 혹은 연한 홍색으로 잎겨드랑이에 5~6개씩 달려 5~6월에 피고 열매는 6~7월에 결실한다.
광대수염은 꽃 혹은 전초(全草)를 약용에 사용하는데 맛은 약간 달고 약성은 평범하며 생약명은 야지마(野芝麻)라고 하여 결핵에 의한 피 섞인 가래 월경불순 소아허열 타박상 종독 등을 치료하고 뿌리는 간염 폐결핵 신장염 부종 종기 대하증 치질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그런데 뿌리에는 강력한 용혈작용이 있으므로 다량 또는 연용에는 주의를 요한다.'야생화·초 > 3월~5월의 야초'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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