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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방망이 같은 노루삼야생화·초/3월~5월의 야초 2014. 4. 29. 12:45
노루삼은 솜을 뭉쳐 놓은듯 조금이 특이한 꽃을 가진 식물이다.
학 명
Actaea asiatica분 포
아시아
서 식
산지의 나무그늘
크 기
약 60cm~70cm
꽃 말
신중, 허세부리지 않음식물소개
(노루삼)
북온대지역의 삼림지가 원산지이다.
북아메리카산 악타이아 파키포다(Actaea pachypoda/A. alba)는 키가 30~45㎝ 정도이며 하얀색의 장과(漿果)가 달린다. 유라시아산 악타이아 스피카타(A. spicata)는 키가 30~60㎝ 정도이며 자줏빛이 도는 검정색 장과에서 염색약을 얻기도 한다. 북아메리카산 악타이아 루브라(A. rubra)는 악타이아 스피카타와 아주 비슷하며 열매는 붉은색이나 상아색이다. 뿌리에는 아주 강한 하제(下劑)·구토제·자극제가 들어 있으며 정원의 그늘진 곳에 심으면 좋다.
우리나라에는 노루삼(A. asiatica) 1종이 숲속의 그늘진 곳에서 자라고 있다. 꽃은 6월에 하얀색으로 피며, 열매는 진한 붉은색으로 익는다. 키는 40~70㎝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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